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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크 골프에 핵심적인 경기 규칙

장희영 기자
입력 2026.06.17 09:42:27
파크 골프에 핵심적인 경기 규칙

파크 골프장에서 경기 규칙에 따라 플레이하는 모습

[ 파크 골프에 핵심적인 경기 규칙 ]

파크골프의 핵심 경기 규칙은 ''1개의 클럽과 1개의 공만 사용''하여 각 홀의 티박스부터 홀컵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공을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스포츠입니다.
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 규칙에 따른 가장 중요한 4대 핵심 규칙과 원활한 진행을 위한 룰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.


1. 스코어 및 샷의 기본 원칙

● 스윙 순서 정하기: 1번 홀에서의 첫 티샷 순서는 가위바위보나 추첨으로 정합니다.
두 번째 홀부터는 이전 홀에서 타수가 가장 적었던 사람(오너)부터 먼저 칩니다.

● 원거리 우선 원칙: 티샷 이후 페어웨이에서는 홀컵(깃대)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공의 소유자가 다음 샷을 먼저 합니다.

● 헛스윙 규정: 공을 치려다 맞추지 못한 헛스윙은 타수로 계산하지 않습니다(무벌타).
단, 헛스윙을 하면서 클럽이 공을 스치거나 건드려 공이 1cm라도 움직였다면 1타로 인정됩니다.

● 낮게 굴려 치기: 파크골프는 안전을 위해 공을 띄우지 않고 잔디 위로 굴려 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.
 

 2. 가장 자주 발생하는 ''2벌타'' 상황

파크골프는 반칙이나 룰 위반 시 기본적으로 모두 2벌타가 부여됩니다.

● OB(Out of Bounds) 처리: 공이 경기장 경계선 밖으로 나가면 2벌타입니다. 다음 샷은 공이 나간 지점에서 홀컵과 가깝지 않게 2클럽(채 2개 길이) 이내에 공을 손으로 내려놓고 진행합니다.

● 언플레이어블(Unplayable) 선언: 공이 나무 틈, 수풀, 고정 시설물 사이에 끼어 도저히 칠 수 없을 때 스스로 칠 수 없음을 선언하는 규칙입니다.
이때 2벌타를 받고, 공이 있던 자리에서 홀컵과 가깝지 않은 방향으로 2클럽 이내로 공을 옮겨놓고 칩니다.

● 오구(다른 사람 공) 타구: 동반자의 공을 내 공으로 착각하고 치면 2벌타를 받습니다.
상대방 공은 원래 자리에 돌려놓고, 자신의 공을 찾아 플레이를 이어갑니다.

3. 벌타 없이 구제받는 경우 (무벌타)

● 공 마크(Mark) 요청: 내 공이 동반자의 퍼팅이나 샷 진행 방향을 가로막고 있다면, 동반자의 요청에 따라 공 뒤에 마커를 놓고 공을 집어 올릴 수 있습니다.

● 움직이는 장애물 제거: 공 주변에 떨어진 나뭇잎, 작은 돌멩이, 쓰레기 등 고정되지 않은 낙엽이나 장애물은 벌타 없이 치우고 샷을 할 수 있습니다.

● 인공 고인 물 구제: 배수 문제로 경기장 내에 인공적으로 고여 있는 물웅덩이에 공이 빠진 경우, 벌타 없이 홀컵과 가깝지 않은 곳으로 2클럽 이내 이동하여 칠 수 있습니다.

4. 그린(Green) 위에서의 핵심 매너 규칙깃대

● 고정: 그린 위에 있는 홀컵의 깃대는 일반 골프와 달리 뽑지 않고 꽂아둔 채로 경기를 진행합니다. (이를 위반하고 뽑으면 2벌타를 받습니다.)

● 동반자 라인 배려: 그린 위에서 이동할 때는 동반자의 공이 홀컵으로 굴러갈 가상의 선(퍼팅 라인)을 밟지 않도록 돌아서 이동해야 합니다.

건국대 골프코치·교습가 과정(Golf Coach & Single Golfer)은 싱글 골퍼를 목표로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고, 골프스윙메커니즘, 골프트레이닝, 골프역학, 골프 멘탈 등 골프에 대한 지식을 1년 동안 배우고, KU골프코칭마스터프로 자격증(1, 2, 3급)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(02-453-3786, www.kkugk.com).

장희영 기자 : jandishin@naver.com